[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미국의 유명한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한국이 차지현 씨가 출연해 화제다.
차 씨는 미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헬'스 키친(Hell's Kitchen) 5'에 출연했다. '헬'스 키친 5'는 세계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차 씨는 미국명 지(Ji)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그는 여기서 악명 높은 세계적인 요리사 고든 램지의 지옥 훈련을 받는다.
'헬'스 키친 5'은 미국 폭스(FOX)-TV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 시청자들에게는 온스타일을 통해 2005년 10월 처음으로 소개됐다. 시즌 5는 지난 1월 미국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최신작으로 우승하면 고든 램지가 운영하는 뉴저지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의 수석 주방장 자리가 주어진다.
고든 램지는 영국 출신 요리사로, 부상으로 프로 축구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요리사로 변신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영국을 비롯 미국, 유럽, 두바이, 동경 등 세계 전역에 자신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슐랭 가이드’에서 만점인 ‘별 3개’를 획득할 정도로,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독한 표정, 독설과 냉정한 표정 등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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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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