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엘타(ELTA)사의 레이더 Green Pine Block-B 도입
북한의 탄도유도탄 위협에 대비한 ‘탄도유도탄 조기경보레이더’가 2012년 전면 배치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6일 탄도유도탄 조기경보레이더 기종을 이스라엘 엘타(ELTA)사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종평가에는 지난 4월29일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으며 이스라엘 엘타(ELTA)사와 네덜란드 탈레스(THALES)사 2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으로 구성된 사업관리분과위원회의 기술·가격평가 최종 심의후 낙찰된 것이다
국방부는 이번 조기경보레이더가 전력화로 북한의 탄도유도탄 위협에 대한 한국군의 방어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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