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유도탄 조기경보레이더 2012년 전면배치

이스라엘 엘타(ELTA)사의 레이더 Green Pine Block-B 도입

탄도유도탄 조기경보기 레이더 안테나

탄도유도탄 조기경보기 레이더 안테나

원본보기 아이콘

북한의 탄도유도탄 위협에 대비한 ‘탄도유도탄 조기경보레이더’가 2012년 전면 배치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6일 탄도유도탄 조기경보레이더 기종을 이스라엘 엘타(ELTA)사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종평가에는 지난 4월29일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으며 이스라엘 엘타(ELTA)사와 네덜란드 탈레스(THALES)사 2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으로 구성된 사업관리분과위원회의 기술·가격평가 최종 심의후 낙찰된 것이다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에 걸친 기종평가에서 통과한 이스라엘 엘타(ELTA)사의 레이더 Green Pine Block-B는 오는 9월말까지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번 조기경보레이더가 전력화로 북한의 탄도유도탄 위협에 대한 한국군의 방어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