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정 빌미, 수급 우호적.. 120일선에선 고배.. 지표확인 필요
27일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3틱 상승한 109.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저평도 20틱 부근에서 10틱 초반으로 축소됐다.
$pos="C";$title="";$txt="[표] 국채선물 차트 <제공 : 삼성선물>";$size="550,323,0";$no="20090827155031536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887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투신이 1237계약 순매도로 대응했다. 은행과 증권도 각각 327계약과 172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미결제량은 15만707계약을 기록해 전일 15만124계약보다 600계약 가량 증가했다. 거래량도 다소 회복기미를 보였다. 6만2891계약을 나타내 전일 4만9354계약보다 1만3000계약 가량 늘었다.
그는 이어 “국고3년 기준으로 4.3% 저항맞고 밀리는 양상이었다. 금일 9월 국고채 발행계획 발표와 월말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어 단기적으로는 고점부담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술적으로는 박스권 상단을 뚫은 모습이어서 박스권이 상향조정되는 정도에서 움직일 듯하며 외인이 매수에 나서준다면 120일선 돌파도 가능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전성웅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도 “채권 현물쪽 수급이 우호적인 모습이었고 주식시장과 연동하는 장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탄력을 유지한 것 같다”며 “다만 월말 지표발표도 있고 펀더멘털 개선 추세를 역할할 가능성이 없어 보여 최근 상승이 단기모습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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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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