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왕의 어가 행렬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이 교육프로그램은 국립고궁박물관 상설전시실인 어가의장실과 관련, 임금님의 어가행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조선왕조 임금이 궁궐 밖으로 행차할 땐 각종 깃발과 의장물, 수많은 문무백관이 예를 차려 오갔다.
때로는 신하들의 반대가 있긴 했으나 정치가 바르게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계기로 삼은 것이다.
또 국립고궁박물관에선 가족들과 함께 어가행렬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며보고 책도 펼치면 왕의 가마인 어연(御輦)이 입체로 세워지는 입체 책을 만들어 봄으로써 어가행렬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니달 26일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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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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