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칠레를 시작으로 금리 인상 이어질 듯
$pos="L";$title="";$txt="지아코멜리";$size="124,171,0";$no="20090827102833513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지난 24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린 0.75%로 결정하면서 유동성 축소의 신호탄을 쐈다. 당초 블룸버그 전문가 12명 가운데 10명이 금리 동결에 배팅했으나 시장 전망을 뒤엎고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그는 칠레 중앙은행의 조스 드 그레고리오 총재가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인 스탠리 피셔의 제자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칠레는 시간 간격을 두고 이스라엘의 행보를 뒤쫓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피셔 총재가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칠 당시 그레고리오 총재는 학생이었다고.
칠레 중앙은행은 지난 13일 금리를 0.5%로 동결하며 당분간 이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아코멜리는 다른 개발도상국 중앙은행들은 칠레의 뒤를 이어 내년 하반기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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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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