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총 연장 800m에 구조개선, 녹화작업 펼쳐…11월에 공사완료
구로구는 27일 차량통행 위주로 보행자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경인로 오류동 일부 구간에 대해 도심 속에서 느끼는 숲속길을 테마로 그린웨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이 구간에 대해 보행자 중심으로 도로구조를 개선하고 녹지 조성, 휴게시설 설치 등 사업을 펼치게 된다. 다양한 화관목류와 점토벽돌 등으로 고품격 디자인도 추구한다.
$pos="C";$title="";$txt="구로구 유한공고 앞 경인로 그린웨이 조성 조감도 ";$size="550,338,0";$no="20090827082012161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구로구 박원제 푸른도시과장은 “걷고싶은 거리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녹지대와 연결돼 도심 녹지축이 확보되고 가로경관 개선과 녹시율 향상 등 효과가 있어 쾌적한 보행환경이 만들어 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구로1동 구로5길 240m, 구로5동 상아탑1길 270m도 걷고싶은 거리로 조성,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