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83개국 309명의 세계 각국 청소년이 참석했으며, 1·2차 시험을 치른 결과 한국대표단은 금메달 3개로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정보과학에 재능을 가진 전 세계 과학영재들의 창의적 탐구활동 촉진과 정보과학 교육의 국제적 상호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89년 불가리아에서 유럽 13개국을 중심으로 첫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1년 제3회 그리스대회에 옵저버로 임원단만 참가한데 이어 1992년 독일대회부터 공식 대표단을 파견했고, 이번 제21회 불가리아 대회에 18번째 대표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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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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