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동기대비 금액기준으로 3.5%, 건수로는 7.3% 증가한 것으로 1건 당 소손권 평균 교환금액은 17만8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 낮아졌다.
특히 지난 6월 23일 발행된 5만원권 소손권도 코팅 등에 의한 훼손으로 인해 18건, 245만원이 교환됐다.
교환사유별로는 화재 등으로 불에 탄 지폐를 교환한 사례가 873건, 2억7790만원으로 전체 교환금액의 63%를 차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국은행은 화재 등으로 돈의 일부 또는 전부가 훼손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원래 돈 크기의 면적이 4분의2 이상이면 액면금액 전액으로, 5분의2 이상이면 반액으로 인정해 새 돈으로 교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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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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