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현인택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김형오 국회의장ㆍ박진 외교통상통일위원장 등 국회관계자 50여명, 통일부 전직 장ㆍ차관 30여명, 청와대 등 정부관계자 70여명, 학계ㆍ통일고문 등 120여명, 탈북자 및 탈북자 단체 등 30여명, 자원봉사단체 및 지역주민 80여명, 내외신기자단 140여명 등 모두 4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 대북 소식통은 여성 탈북자들이 많은 점에 대해 "남성들은 직장에 소속된데 반해서 여성은 상대적으로 이동이 자유로워 여성 탈북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탈북자들은 하나원에서 12주간 총 420시간에 걸쳐 남한 사회에 대한 교육 받는다. 탈북자들은 해외에 장기간 체류하는 과정에서 치아 손상이 많고 정신적 충격을 가진 경우가 많아 50시간 동안 치료 및 심리상담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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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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