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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금리 상승, FX스왑영향 비드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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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시장 조용한 가운데 보합권, 채권대비 강세

CRS 금리가 FX스왑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짧은쪽 구간을 중심으로 비드가 강하게 나오자 오퍼가 뒤로 밀리는 형국이다. IRS는 단기물만 소량 거래되면서 지난주말대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채권현물시장에 비해서는 다소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시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10년이하 구간에서 지난주말대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IRS 1년물이 2.96%, 3년물이 3.91%, 5년물이 4.07%로 거래되고 있다.
CRS는 2-10년 구간에서 전장보다 5bp 상승세다. CRS 3년물이 1.35%를, 5년물이 2.15%를 나타내고 있다. CRS 1년물은 지난주말보다 15bp 상승한 0.55%로 거래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도 10년 이하구간에서 일제히 축소되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 전일 -256bp에서 -241bp를, 3년 기준으로 전일 -201bp에서 -196bp를 기록중이다. 5년물 또한 전장 -147bp에서 -142bp로 나타났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전체적으로 전일대비 보합권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1-3년물 정도만 거래되는 등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라며 “CRS는 전체적으로 비드 관심이 많은 가운데 FX스왑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CRS가 짧은쪽 구간 중심으로 비드가 강하게 나오자 오퍼가 뒤로 물러나는 형국”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거래 소강상태로 지난주말대비 변화가 없다. 다만 채권현물시장에 비해서는 다소 강세”라며 “CRS도 조용한 가운데 스프레드 호가만 조금 보이는 정도”라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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