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이번 사건으로 시험 하루 전에 EBS에 시험지를 전달 한 후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학력평가 하루 전에 시험지를 EBS측에 제공하는 것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서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시험지 제공 시간을 좀 더 늦추거나 변경하는 방법은 검토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또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가 나오는 대로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관리를 소홀히 한 EBS 측을 제재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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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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