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이 개봉 3일만에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트랜스 포머'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개봉 3일만에 전국 12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며 "첫날인 24일 전국 28만명, 25일 36만명, 26일 41만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개봉 이틀만에 전국 100만명 돌파는 실패했지만 주말 27,28일의 표가 매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개봉 첫 주 전국 관객 300만 돌파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랜스포머2'가 개봉 5일만에 전국 관객 317만명을 동원한 국내 개봉작 중 역대 최고 흥행작인 '괴물'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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