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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대학이 나선다 '그린캠퍼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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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들이 차 없는 캠퍼스, 생태공원 조성, 저전력 강의실 조명시스템, 환경문화제 개최 등으로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12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환경부, 한국 그린캠퍼스 협의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대학 캠퍼스에서부터 실천하기 위한 '그린캠퍼스 총장선언대회'를 연세대에서 개최했다.

'그린캠퍼스 운동'은 대학 캠퍼스 내 친환경 시설 조성, 지속가능발전 관련 교육과정 개발·적용 등을 통해 캠퍼스 구성원들 간 환경문제를 공유, 실천하기 위한 운동으로 국내에서는 '한국 그린캠퍼스 협의회'가 중심이 돼 추진 중이며 현재 전국 28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의 총장들은 이번 선언대회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부처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캠퍼스 조성, 지속가능발전 관련 과목 확대와 지역사회 녹색문화 확산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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