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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5600억짜리 도로공사 "사실상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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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천~양양간 고속도 설계안 최우수 뽑혀

초대형 건설공사로 관심을 모은 동홍천~양양간 건설공사를 대우건설이 사실상 수주했다.

16일 한국도로공사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을 주간사로 한 컨소시엄이 최근 설계심의에서 1.55점 차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금액 5623억원 짜리의 초대형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설계대안을 평가한 결과, 대우건설 85.03점, 현대건설 83.48, 대림산업 83.16으로 1위와 2위간 점수차가 상당히 크게 벌어졌다.

이에따라 업계는 이변이 없는 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공사를 수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공은 이 같은 설계점수와 함께 지난 2월 실시한 입찰가격을 17일 개찰, 종합평가해 내주초 공식 낙찰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공사에서 대우건설은 50%의 지분으로 참여하며 금호산업(18%), 계룡건설산업(15%), 삼환기업(12%), 동일건설(5%) 등이 함께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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