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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글폰' 사진 또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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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외신, 삼성 구글폰 추정 사진 공개..OLED와 5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예상

삼성전자가 이르면 6월 '구글폰'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삼성의 첫번째 구글폰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이하 현지 시각) 기즈모도 등 IT 전문 사이트는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삼성 휴대폰 사진을 공개했다. 모델명 S8000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3.1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와이파이, 위성성위치확인시스템(GPS), 블루투스 등 최신 기능을 두루 제공한다.

이에 앞서 GSM헬프데스크도 지난 3월17일 삼성 구글폰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사진은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퍼런스에서 진행한 프로젠테이션의 한 장면을 촬영한 것이어서 육안 식별이 어려웠다. 반면 이번에 기즈모도 등이 공개한 사진은 비교적 화질이 양호해 디자인 등의 하드웨어 상태를 또렷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르면 6월 유럽 시장에 구글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홍원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TIA 2009'에서 포브스와 인터뷰를 갖고 "삼성의 첫번째 구글폰은 6월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우선 유럽 시장에 구글폰을 선보인 뒤 미국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은 하반기에 두 종의 구글폰을 미국 시장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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