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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매물 3000억 이상 출회..코스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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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일 후폭풍 우려감 확대..코스피 1330선 등락

프로그램 매물이 3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물 규모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부담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아시아 주변 국가의 상승폭도 다소 축소되고 있는데다 원ㆍ달러 환율도 1320원 이상으로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주변여건도 점차 악화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46포인트(0.49%) 오른 1322.8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12억원, 187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3000억원 이상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매물이 3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차익거래 1150억원, 비차익거래 1880억원 매도로 총 3000억원 이상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3000원(2.24%) 오른 5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신한지주(3.34%), KB금융(2.37%), LG디스플레이(1.76%)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1.62%)과 현대중공업(-0.49%), 현대차(-1.22%), LG전자(-1.12%) 등은 약세로 돌아섰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35포인트(0.91%) 오른 485.80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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