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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충남대 예술최고위과정 눈길 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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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검사 등 지역 지도자급 인사 대거 참여
예술·경영·문화·국내외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올해 처음 문을 연 충남대학교 예술최고위과정(CAM)에 이 지역 유력 인사들이 수강생으로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대에선 두 번째로 문을 연 충남대 예술최고위과정은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 모집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었다.

충남대는 당초 이 과정에 45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참여자들이 많아 최종 등록자를 52명으로 늘렸다.

특히 권선택 국회의원, 김준규 대전고검 검사장, 박종덕 충청하나은행 대표, 이장우 동구청장, 진동규 유성구청장, 염홍철 미래도시공동체연구소장, 한달우 둔산경찰서장 등 대전 지역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1기 수강생으로 참여했다.

이 과정에선 매주 한번 예술과 경영, 문화읽기, 공연관람, 방학 동아리활동, 국내·외 답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여성최초로 서울음대 학장을 맡았던 신수정 씨와 바로크합주단 김 민 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민현식 교수, 한국화가 이종상 씨, 이광희 부티크 이광희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허영일 교수 등 음악·미술·건축·경영·패션 등 다양한 분야 최고전문가들이 나선다.

예술대학 임해경 학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예술최고위 과정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만큼 알찬 강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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