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남대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일 분야별 거점센터 5개 및 소재은행 5개 등 10개 과제를 선정해 발표한 결과 충남대가 유일하게 거점센터와 소재은행에 모두 선정됐다.
‘거점센터’는 국가지정연구소재은행인 거점은행 보다 역할과 규모가 더 높은 기관으로 국가연구소재 중앙센터 아래에 식물거점센터를 비롯해 미생물, 융합물질, 동물, 인체유래검체 등 5개 거점센터가 운영된다.
또 충남대는 앞으로 5년동안 한국배추게놈소재은행을 운영하게 된다.
이 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배추 게놈 프로젝트연구에 필요한 종자와 세균인공염색체은행, 유전분석집단 등 국제적으로 인증된 표준소재를 공급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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