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원·달러환율 상승으로 12억 여 원의 환차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술산업의 이전 분기 매출 평균 20억 원과 비교했을 때 큰 폭의 증가세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또 "265만 달러에 계약했던 오일샌드 플랜트가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해 대규모 환차익을 발생시키면서 효자 노릇을 했다"며 "미국에 투자한 자산이 평균 1040원대여서 이에 따른 평가익 발생이 가능하며, 공장의 설비 증설 등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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