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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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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어려워진 가정환경을 이겨내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다.

삼성화재는 24일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대학입학 축하 장학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교통사고 유자녀 대학 진학생 6명과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을 받은 송은영(가명) 학생은 “대학에 가서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들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90명의 유자녀를 선정해 매월 생활비를 지급하고 임직원과의 결연활동·교복·명절선물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유자녀는 210명에 달한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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