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번 포럼에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와 대안들이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또 세계경제 포럼에 대해 세계 경제·사회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글로벌 민관파트너쉽을 증진시켰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 총리는 올해 6월 서울에서 전경련과 WEF가 공동 개최할 동아시아 세계경제포럼이 아시아의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함께 모여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생산적인 포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 총리는 오는 3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석래 회장과 함께 올해 동아시아 포럼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러시아 트로이카 디알로그 그룹 회장 및 스탠더드 앤 챠터드 그룹 CEO를 만나 동아시아 포럼 개최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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