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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33.3% 또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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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ㆍ연출 오세강)이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아내의 유혹'은 7일 33.3%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1.2%를 2.1%포인트 넘어서는 수치.

'아내의 유혹'은 단순하면서도 자극적인 소재로 '욕먹는 드라마' 대열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시청률은 꾸준히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한 '아내의 유혹'에서는 세련되게 변신한 모습의 은재(장서희 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건우(이재황 분)는 "7년동안 함께 산 부부인데 교빈(변우민 분)이 은재를 못알아볼리 없다"며 말리지만 은재는 파티장소로 향해 교빈과 만나며 극적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너는 내운명'은 40.6%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갔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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