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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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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외무장관실 쯤이야’…APEC서 드러난 中 외교 민낯

‘섬나라 외무장관실 쯤이야’…APEC서 드러난 中 외교 민낯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중 벌어진 중국의 무례한 행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중국 외교의 민낯과 실체를 드러낸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APEC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준비 중이던 정상회의 개최국 파푸아뉴기니 외무부 장관 집무실에 중국 대표단이 진입을 시도했다. 중국 측은 11시간이나 이뤄진 협의를 통해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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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대만에 경고…"올림픽 참가 국명 바꾸면 경쟁 권리 잃을 수도"

IOC, 대만에 경고…"올림픽 참가 국명 바꾸면 경쟁 권리 잃을 수도"

대만이 오는 24일 2020년 도쿄올림픽 참가 국명을 '차이니스 타이베이'에서 '타이완'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국민투표를 치를 계획인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그 위험성을 경고했다. 19일 AFP통신에 따르면 IOC는 대만에 "24일 중국을 화나게 할 국민투표를 통해 2020년 도쿄올림픽 참가 국명을 바꿀 시도를 할 경우 올림픽에 참가해 경쟁할 권리를 아예 잃을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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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폭스뉴스 인터뷰…"대통령으로서 北관련 결정 가장 힘들었다"

트럼프, 폭스뉴스 인터뷰…"대통령으로서 北관련 결정 가장 힘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했던 가장 힘든 결정이 북한 관련 결정이었다고 밝히고, 본인이 선택한 길을 가겠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폭스뉴스 방송의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대통령으로서 해야 했던 가장 힘든 결정이 무엇이었는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북한(관련 결정)이 매우 힘들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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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라는 쿠릴4도, 이번엔 반환받을 수 있을까?

'일본의 독도'라는 쿠릴4도, 이번엔 반환받을 수 있을까?

독도, 센카쿠 분쟁에선 억지부리면서...러시아엔 제대로 말도 못해 2차대전 당시 소련군 점령 이후 70여년간 분쟁... 러시아는 강경책으로 일관 일본과 러시아가 2차세계대전 이후 70여년간 분쟁상태에 놓여있는 쿠릴열도 국경획정 문제에 새로운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은 한국과는 독도, 중국과는 센카쿠열도에서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며 일방적인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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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서 정면충돌…美中 G20서 악수할까

APEC서 정면충돌…美中 G20서 악수할까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파푸아뉴기니에서 진행된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8일(현지시간) 공동성명없이 폐막하면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표면적인 충돌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물밑 협상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달말 예정된 주요20개국(G20) 회의 기간 있을 미중 정상회담에서 극적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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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핀란드 낙엽 긁어모아 산불예방"…핀란드 "무슨 소리야"

트럼프 "핀란드 낙엽 긁어모아 산불예방"…핀란드 "무슨 소리야"

역대 최악으로 기록될 캘리포니아 산물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설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산불 예방과 관련해 핀란드의 사례를 언급했는데 핀란드에서는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캘리포니아 산불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핀란드인들의 산림관리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다. 특히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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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신 악역 맡은 펜스…APEC서 미중 충돌

트럼프 대신 악역 맡은 펜스…APEC서 미중 충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불참은 미국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입을 통해 중국의 무역 불공정 행위를 강하게 압박하면서도 주요20개국(G20) 기간 시진핑 중국 주석과 직접 협상의 출구는 남겨놓는 전략이 발휘됐다. 1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는 "트럼프 대통령 대신 APEC 회의에 참석한 펜스 부통령이 철저하게 악역을 했다"고 표현하며 중국의 ▲불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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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서 맞붙은 美·中…트럼프, G20서 시진핑 만나 극적화해?

APEC서 맞붙은 美·中…트럼프, G20서 시진핑 만나 극적화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미중간의 긴장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의 담판 대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극적 타결을 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양측이 의견차를 보였지만, 실제로는 미중 실무진들이 물밑접촉을 끊이지 않고 하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중국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발언을 해 오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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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캘리포니아 산불, 아직 반도 안 지났다"

"최악의 캘리포니아 산불, 아직 반도 안 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악 산불 '캠프 파이어'가 이달 말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CNN방송은 18일(현지시간) 이번 산불이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지 소방당국이 공개한 진행 상황 보고에 따르면 완전 진화는 이달 30일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8일에 시작된 이번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76명이 목숨을 잃었고 9700여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됐다. 화마가 덮친 곳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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