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3형제, 3일째 동반 상승](https://cwstatic.asiae.co.kr/asiae_v3/com/noimg_thumb.jpg)
셀트리온 3형제, 3일째 동반 상승
셀트리온과 계열사들 주가가 3일 연속 동반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3.20%(7000원) 오른 22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3.83%(2600원) 오른 7만400원을 기록하면서 8일 만에 7만원선을 회복했다. 셀트리온제약은 6.84%(3600원) 상승한 5만6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3일 연속,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4일 연속 상승세다
급락장에 또 데일라…회장부터 임원까지 앞다퉈 자사주 매도
상장사 임원 A씨는 재직 중인 회사 주식을 전부 팔아치웠다. A씨는 “지난 달 폭락장에 보유주식 가치가 반토막나는 것을 보고 덜컥 겁이 났다”며 “내년까지 국내외 증시 흐름이 좋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아서 (현금화를 했다)”고 말했다. 상장사 대주주와 임원들이 증시가 불안해지자 보유지분을 앞다퉈 팔아치우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상하 삼양홀딩스 총괄 회장은 이달 들어
대한항공 ‘시계 제로’…임원 해임 등 목적 경영 참여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한국판 엘리엇’의 공격에 직면했다. 국내 한 사모펀드가 경영 참여 목적으로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이다. 이른바 ‘갑질’ 논란의 대표격인 기업이라는 점에서 총수 일가의 전횡을 막기 위한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국내 최초 행동주의 펀드의 공격이다.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장내 매수를 통해 한진칼 주
삼성전기, 외인·기관 순매도에 내림세
삼성전기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순매도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72%(2000원) 내린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0시5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기 주식 157억원가량을, 기관 투자자는 11억원가량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돌아온 제약·바이오株…코스닥, 일주일만에 690선 탈환
코스닥 지수가 6거래일만에 690선을 돌파한채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16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8.80포인트(1.29%) 오른 690.18로 상승 마감했다. 3.40(0.50%)포인트 오른 684.78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장 중 690선을 돌파했다. 690선 마감은 이달 8일 이후 6거래일만이다. 외국인 매수세가 거셌다. 이날 외국인은 646억원 규모로 순매
우진, 삼부토건 대표 배임혐의 형사고발…"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고소도 진행"
우진은 주주명부 열람을 거부해 간접강제금을 지급하게 한 원인이 삼부토건 대표이사에게 있다며 강하게 책임을 물었다. 우진이 최대출자자로 있는 우진인베스트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우진인베스트)는 지난 14일 이용재 삼부토건 대표이사 및 이응근 삼부토건 대표이사를 배임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시에 이용재, 이응근 삼부토건 대표의 직무정지 가처분도 신청했
액면병합, 이번엔 다를까… 거래재개 첫날 선방한 ‘리드’
LCD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리드가 액면병합 이후 거래재개 첫날 강세를 보였다. 올해 액면병합을 실시한 기업들이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리드의 선방 이유는 무엇일까.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리드는 기준가격보다 11.84%(1450원) 오른 1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리드는 15일 액면병합 주권의 변경상장으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됐다. 앞서 리드는 액면가액 100원짜리
루미마이크로, 금호에이치티 지분 12.28% 취득
루미마이크로가 경영권 참여를 목적으로 금호에이치티 주식 120만주를 1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양수 후 지분율은 12.28%다. 양수 예정 일자는 다음 달 10일이다.
조양호 회장 퇴진 국민청원 1600여명 동의…"국민연금 가치 훼손"
조양호 회장 퇴진을 위해 국민연금이 대한항공에 주주권을 행사하라고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1600여명이 동의를 했다. 이른바 '땅콩회항'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지난 13일 청원을 시작한 지 나흘만이다. 국내 행동주의 펀드가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지분을 매입해 경영 참여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16일 오후 5시20분 현재 이 국민청원에 참여
‘경영참여’ 목적 밝힌 KCGI, 한진칼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KCGI의 지분 9% 취득으로 향후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라고 밝힌 만큼, 국민연금을 누르고 2대 주주로 올라선 KCGI가 향후 한진칼 지배구조와 관련해 개입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현 지배구조로는 시장에서 제 평가를 받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는데다 강성부 KCGI 대표가 국내 대표 기업지배구조 전문가로 꼽히는 점을 고려할 때 경영권 개입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