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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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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가 전략[알테쉬 쇼크]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가 전략

#20대 직장인 A씨는 매일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씩 알람을 맞춰놓고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중국 직구 애플리케이션(앱)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에 진행하는 초특가 타임딜에 '참전'하기 위해서다. 알리는 지난달부터 쌀과 삼겹살, 즉석식품 등 식료품을 위주로 선착순 특가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초저가를 전면에 내건 알리·테무·쉬인 등 C커머스(중국 e커머스) 업체들이 국내 유통시장 잠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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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배신한건 하이브" vs 하이브 "사실 아닌 내용 너무 많아"(종합)

민희진 "배신한건 하이브" vs 하이브 "사실 아닌 내용 너무 많아"(종합)

회사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특히 싱가포르투자청이나 사우디국부펀드를 통해 회사를 탈취하려 했다는 하이브 측의 주장에 대해 '촌극'이라고 폄하하며 "수준이 너무 낮다"고 독설했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하이브가 주장해왔던 경영권 탈취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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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가 호응 가장 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가 호응 가장 커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절반가량이 어버이날의 공휴일 지정을 바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SK커뮤니케이션즈 (SK컴즈) 시사 폴(Poll) 서비스 '네이트Q'는 최근 성인남녀 9482명을 대상으로 '쉬는 날로 지정됐으면 하는 국경일이나 기념일'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9%(4662명)가 '5월8일 어버이날'을 꼽았다. 어버이날 다음으로는 전체 응답자 중 26%(2513명)가 '7월17일 제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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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 부분변경 신차 디자인을 26일 공개했다. 3년 4개월 만에 나오는 신형 모델로 앞쪽 그릴을 이중 그물망 구조로 다듬었다. 두 줄 헤드램프는 얇으면서도 밝은 MLA 기술을 적용했다. 앞쪽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 쪽 디자인도 손봤다. 휠 디자인을 바꾸고 뒤쪽 방향지시등을 두 줄로 하고 위치를 끌어올렸다. 실내에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합친 27인치 대형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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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경영권 찬탈 의도 없었다…나는 이미 마녀가 돼 있었다"

민희진 "경영권 찬탈 의도 없었다…나는 이미 마녀가 돼 있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라며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민 대표는 "저는 이미 마녀가 돼있다"며 "이 프레임을 벗겨 내는 것이 저의 첫 번째 숙제다. 두 번째는 진짜가 무엇인지 말하는 것이다. 제가 보는 앵글과 하이브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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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틱톡금지법 이어 中 광대역서비스도 금지…디지털 전쟁 격화

美, 틱톡금지법 이어 中 광대역서비스도 금지…디지털 전쟁 격화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사의 미국 내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금지했다. 중국계 쇼트폼 플랫폼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업을 매각하도록 하는 이른바 ‘틱톡 금지법’이 발효된 지 하루 만이다. 중국도 와츠앱 같은 미국 애플리케이션(앱)의 사용을 중단시키는 맞불을 놓으면서 미·중 갈등이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날 광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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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대표 경찰 고발…업무상 배임 혐의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대표 경찰 고발…업무상 배임 혐의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6일 오전 하이브의 민 대표 등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 및 피고발인 출석 계획 등 수사 진행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고발장 검토 후 수사 진행 방향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지난 22일부터 어도어를 상대로 내부 감사를 실시한 결과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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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아냐?'…젊어지려 年27억 쓰는 억만장자가 매일 먹는 것

'불량식품 아냐?'…젊어지려 年27억 쓰는 억만장자가 매일 먹는 것

회춘을 위해 매년 27억을 쏟아붓는 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6)이 젊음 유지 비결로 초콜릿을 꼽았다. "지난 3년간 죽음을 속이기 위해 가공되지 않은 순수 카카오 섭취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은 존슨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동영상에서 "지난 3년 동안 매일 죽음을 속이기 위해 '초콜릿'을 먹어왔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동영상에서 존슨은 탁자 위에 수북하게 쌓여 있는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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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머스크 3위, 저커버그 4위…테슬라↑-메타↓ '희비 교차'

'억만장자' 머스크 3위, 저커버그 4위…테슬라↑-메타↓ '희비 교차'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3위 억만장자 타이틀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내줬다. 메타 주가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폭락한 여파다. 테슬라 주가는 사흘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커버그 CEO의 순자산은 180억달러가 증발했다. 일일 자산(주식 관련) 하락 폭 기준으로는 역대 11번째 규모다. 현재 저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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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예산도 부족한데" 과학기술대전 외면하는 출연연들

"R&D 예산도 부족한데" 과학기술대전 외면하는 출연연들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소들의 연간 연구 성과를 공개하던 '과학기술대전' 행사의 의미가 무색해졌다. 올해부터 과학기술대전이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함께 열리며 중복 참가하는 출연연들의 부담은 늘고 아예 불참하는 연구소도 늘었다. 같은 일정의 별도 행사로 개최하기보다는 통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대전 엑스포공원에서 과기정통부 대전시 주최, 과학창의재단과 한국연구재단의 주관으로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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