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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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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깜짝 성장'했지만…내수 회복 확신 못하는 시장

1분기 '깜짝 성장'했지만…내수 회복 확신 못하는 시장

올해 1분기 우리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시장에서 올해 성장 전망치를 속속 상향 조정하고 있다.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데다 내수도 예상보다 빠르게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다. 다만 고금리와 고물가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어 회복의 지속성을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속속 상향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주요 민간 투자기관들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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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외국인 투자 확대…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서학개미·외국인 투자 확대…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지난 1분기(1~3월) 서학개미와 외국인의 증권 투자가 늘면서 외환거래액이 694억달러를 기록했다. 2008년 통계 편제 이후 최대 규모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환은행의 1일 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94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633억1000만달러) 대비 9.6%(60억8000만달러) 증가한 수치다. 외환거래규모는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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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스타벅스, 칵테일 판매점 부산→속초 영랑호 변경…29일 오픈

스타벅스, 칵테일 판매점 부산→속초 영랑호 변경…29일 오픈

스타벅스 코리아가 29일부터 강원도 속초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점에서 칵테일 음료를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26일 오후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왓츠뉴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올렸다. 스타벅스 영랑호리조트점은 신세계영랑호리조트 20층에 위치한 곳으로, 이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식 개점일은 29일이다. 스타벅스 측은 당초 지난달 말부터 부산 해운대구의 엑스더스카이점에서 칵테일 음료를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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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제치고 '리딩뱅크' 꿰찬 신한… 1Q 순익 1조3215억

KB 제치고 '리딩뱅크' 꿰찬 신한… 1Q 순익 1조3215억

올해 1분기 신한금융지주가 KB금융지주를 제치고 '리딩뱅크' 자리를 되찾았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순이자마진(NIM) 개선, 원화 대출금 확대, 수수료 이익 증가 등이 전체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다. 신한금융은 26일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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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세가격 무조건 오른다"… 매매시장 살아나나

"올해 전세가격 무조건 오른다"… 매매시장 살아나나

"현재 서울 지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53% 수준으로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이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을 때가 75.1%였다. 앞으로 전세가율은 오를 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재국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가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 오리사옥에서 연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에서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올해 아파트 전세가격이 오른다고 예측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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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인수 검토 우리금융 “과도한 지출 안할 것”

롯데손보 인수 검토 우리금융 “과도한 지출 안할 것”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내세우며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가 과도한 가격을 지불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이성욱 우리금융지주 재무담당 부사장(CFO)은 26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그룹 내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 중”이라면서도 “과도한 가격은 지불하지 않는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자본비율 부담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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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쉬 쇼크]알리가 쏘아올린 '제로 수수료' 정책이 창업자들 살려

알리가 쏘아올린 '제로 수수료' 정책이 창업자들 살려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등 중국 직구(직접구매) 플랫폼의 초저가 공습으로 국내 e커머스 업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G마켓, 옥션, 11번가 등 국내 오픈마켓 업체들이 잇달아 셀러(판매자) 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과열된 경쟁이 국내 판매자나 창업자들에게 넓은 ‘상생’의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다음 달 셀러들의 판매 촉진을 위해 100억위안(한화 약 2조원)의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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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신상]천연허브 함량 높여 더 상쾌한 '목캔디' 外

천연허브 함량 높여 더 상쾌한 '목캔디' 外

유통업계에서 26일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롯데웰푸드는 출시 36주년을 맞은 목캔디의 허브 함량을 높인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유니클로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브리와 협업한 신규 컬렉션을 다음 달 공개합니다. 이 밖에 애슐리의 냉동 치킨 신제품과 블랙야크 키즈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 협업 라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롯데웰푸드, '목캔디' 천연 허브 함량 강화 롯데웰푸드는 국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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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전년比 6.2% 감소

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전년比 6.2% 감소

하나금융지주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6.2%(682억)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건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고객 보상 비용 약 1799억원과 환율 상승에 따른 선물환(F/X) 환산손실 813억원 등이 비용으로 인식됐다. 하나금융 측은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이자이익·수수료이익 등 핵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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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1분기 순익 1542억원…전년比 15.2%↑

신한라이프, 1분기 순익 1542억원…전년比 15.2%↑

신한라이프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154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15.2%(204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는 보험상품 판매량 증대로 보험손익이 크게 증가한 데 기인한 것이라고 신한라이프는 분석했다.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보험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다각화된 채널과 상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가치 중심의 경영 전략을 펼친 효과라는 설명이다. 1분기 기준 CSM은 7조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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