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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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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 직위해제…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 직위해제…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경무관)이 직위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25일 경찰청에 따르면 마 서장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직위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 서장은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지난해 7월 15일 오전 8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로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되고 14명이 숨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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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에 "경영자 자격 無...속히 사임할 것 촉구"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에 "경영자 자격 無...속히 사임할 것 촉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하아브에 대한 성토전을 펼친 것과 관련해 하이브 측이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사임을 촉구한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하이브는 이날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들이 너무나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민 대표는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 기제로 왜곡된 사실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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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가 전략[알테쉬 쇼크]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가 전략

#20대 직장인 A씨는 매일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씩 알람을 맞춰놓고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중국 직구 애플리케이션(앱)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에 진행하는 초특가 타임딜에 '참전'하기 위해서다. 알리는 지난달부터 쌀과 삼겹살, 즉석식품 등 식료품을 위주로 선착순 특가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초저가를 전면에 내건 알리·테무·쉬인 등 C커머스(중국 e커머스) 업체들이 국내 유통시장 잠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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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넘는 명품' 발렌시아가, 한국 군복 빼닮은 재킷 공개

'1000만원 넘는 명품' 발렌시아가, 한국 군복 빼닮은 재킷 공개

고가지만 종종 기괴한 디자인을 내놓기로 유명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에서 이번에는 한국 군복을 빼닮은 신제품을 내놨다. 군복 상의와 하의를 합친 가격만 1000만원이 넘는다. 군필자들이 옷장 속에 넣어두고 보관 중인 군복과 유사해 군복을 조금만 손보면 1000만원 이상의 명품 옷으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다. 25일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에는 군복을 빼닮은 재킷과 팬츠가 올라왔다. 재킷의 가격은 649만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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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배신한건 하이브" vs 하이브 "사실 아닌 내용 너무 많아"(종합)

민희진 "배신한건 하이브" vs 하이브 "사실 아닌 내용 너무 많아"(종합)

회사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특히 싱가포르투자청이나 사우디국부펀드를 통해 회사를 탈취하려 했다는 하이브 측의 주장에 대해 '촌극'이라고 폄하하며 "수준이 너무 낮다"고 독설했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하이브가 주장해왔던 경영권 탈취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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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가 호응 가장 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가 호응 가장 커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절반가량이 어버이날의 공휴일 지정을 바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SK커뮤니케이션즈 (SK컴즈) 시사 폴(Poll) 서비스 '네이트Q'는 최근 성인남녀 9482명을 대상으로 '쉬는 날로 지정됐으면 하는 국경일이나 기념일'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9%(4662명)가 '5월8일 어버이날'을 꼽았다. 어버이날 다음으로는 전체 응답자 중 26%(2513명)가 '7월17일 제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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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때린 아들 '운동장 뺑뺑이' 시킨 아버지…훈육 vs 학대 '설전'

친구 때린 아들 '운동장 뺑뺑이' 시킨 아버지…훈육 vs 학대 '설전'

친구를 때린 아들을 훈육하기 위해 학교 운동장을 달리게 한 아버지가 주변 사람들에게 신고당할 뻔했다는 사연에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24일 JTBC '사건반장'은 중학생 아들을 둔 아버지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사연의 발단은 A씨의 아들이 최근 자신을 지속해서 놀리던 친구를 참다못해 때린 것이다. A씨는 아버지로서 훈육하려고 아들을 학교 운동장에 데려가 "뛰면서 반성해"라며 4바퀴를 뛰게 시켰다. 훈육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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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가 날 배신…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

민희진 "하이브가 날 배신…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이다. 빨아먹을 만큼 빨아먹고 찍어 누르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일부가 어도어 경영권과 뉴진스 멤버들을 빼내려 했다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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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탈출 꿈꾼 베네수엘라 죄수들…벽뚫고 간 곳이 하필 경찰방

쇼생크탈출 꿈꾼 베네수엘라 죄수들…벽뚫고 간 곳이 하필 경찰방

영화 '쇼생크탈출'의 주인공처럼 감옥의 벽을 뚫고 세상 밖으로 탈출하려던 죄수들이 비슷한 노력을 했으나 물거품됐다. 베네수엘라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수감자들이 유치장 벽을 뚫어 단체로 탈옥을 시도했으나 벽 바깥에서 워크숍을 받고 있던 경찰들에게 붙잡히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주요 외신은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쯤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의 한 교도소 수감자 20명이 작당하여 교도소에서 몰래 만든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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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영화관에서 앞 좌석에 두 다리를 올려 쭉 뻗고 있는 '영화관 민폐족'이 또다시 포착됐다. 앞 좌석에 앉은 사람은 없었지만 많은 관객이 함께 영화를 보는 상황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영화관 충격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범죄도시 4'를 관람하러 간 글쓴이 A씨는 "(영화관에) 입장하는데 당당히 발을 올리고 있었다"며 사진과 함께 불쾌함을 토로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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