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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세계 친환경 사회의 필수조건 ‘수소에너지’
전기차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수소차’는 판매가 부진하다. 이 상황을 보고 “수소는 미래 에너지로서 가치를 잃은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볼 때 수소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큰 가치가 있다. 환경오염 물질도 배출하지 않으면서 높은 열량을 갖고 있어, 응용하기에 따라서 쓸 곳이 무궁무진하다. 수소에 대해 한 가지 알아야 한 가지 알아야 할 점이 있는데, 수소는 어디까지나 다른 에너지를 써
2025.01.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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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잇수다 임영웅의 사과, 팬들의 지지 속 대중의 아쉬움
가수 임영웅이 DM 논란 이후 21일 만에 입장을 밝혔다.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첫 공연에서다. 임영웅은 콘서트 오프닝 후 첫 멘트 시간에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저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리는 것이 제 역할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날 논란을 둘러싼 임영웅
2024.12.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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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세계 우주가 ‘도전’ 아닌 ‘개척’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까닭
최초의 인공위성은 1957년 10월 발사된 ‘스푸트니크’ 호다. 그저 삐삐- 신호만 보내던 작은 물체 하나를 지구 궤도 위에 올려놓고 전 인류가 뛸 듯이 기뻐한 것이 불과 67년 전이다.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의 지구 밖 나들이 시간은 108분, 최초로 달에 도착했던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월면 선외활동 시간은 고작 2시간 남짓이었다. 우주는 그렇게 ‘한 번 건드려 본 것’ 만으로 의미를 찾던 경외의 존재였다. 그러
2024.12.06 11:33
과학세계
남극기지 ‘표준 의약품 리스트’를 만드는 이유
“남극기지에 의사로 와서 약품부터 확인했습니다. 반 정도는 유효기간이 지났더군요.” “학회 차원에서 ‘극지의료 공급 의약품 및 의료품 표준화 연구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필수의약품 재고를 상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지난 10월 17일 오후. 인천시 극지연구소 세종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대한극지의학회 학술대회’의 핵심 안건은 ‘의약품 관리’였다. 극지의학회는 남극기지 근무 경험이 있는 의
2024.11.08 14:34
필드 스토리
도전이 없다면 발전도 없다
"도전이 없다면 발전도 없다."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인 조지 S. 패튼(미국)의 명언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이 기억해야 할 말이다. 국내 정규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은 여건이 좋아졌다. 대회 수는 증가했고, 상금도 커졌다. 후원사도 다양하고, 두둑한 보너스도 챙길 수가 있다. 한마디로 따듯해졌다.올해 KLPGA투어는 31개 대회, 총상금 약 332억원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역대 최대 총상금이다. 대회당 평균 총
2024.10.27 10:33
필드 스토리
이젠 기대치를 낮춰라
‘아! 옛날이여’. 가수 이선희의 노래 제목이 아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속마음이다. 한 해 15승씩을 쓸어 담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 힘들다. 올해 LPGA투어는 26개 대회를 소화했다. 이 가운데 한국 선수들의 우승은 2승이 전부다. 양희영이 지난 6월 23일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유해란은 지난달 1
2024.10.06 05:00
과학세계
하늘 나는 택시, ‘UAM’ 현실로 성큼
누구나 한번은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다니면 참 좋겠다’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일이 조만간 한국에서도 실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 35만4000㎡ 부지를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하겠다고 지난달 초 밝힌 바 있다. 사업의 골자는 2030년까지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 시설 건축이다.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택시, 버스, 지하철
2024.10.04 15:30
과학세계
건물 ‘찍어내는’ 시대‥하루 만에 집 한 채 '뚝딱'
집을 짓기란 쉽지 않다. 작은 집 한 채 짓는 것도 반년 이상이 걸린다. 만약 집을 며칠 만에 뚝딱 완성할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실적으로 이런 기술이 존재한다. 이미 주택을 지을 때 자주 고려되는 방법이다. 찍어내듯 집을 짓는다고 해서 ‘3D 프린팅 건축(이하 3D건축)’이라고 부른다. 3D건축의 원리는 실험실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3D 프린터’와 같다. 설계도를 입력하면 대형 로봇팔이 움직이면서 특수 콘크리
2024.09.06 15:13
세계금융사
대중심리 포착한 케인스, 세계 경제정책을 바꾸다
전 세계가 대공황으로 고통받고 있던 시대에,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스가 홀연히 세계무대에 등장했다. 영국 재무부의 공식 대표인 케인스는 1919년 1월부터 6월까지 이어진 파리 외곽 베르사유 궁전의 평화 회의에 참석했다. 이 뛰어난 35세 경제학자는 이전에도 인도 통화에 대한 업적과 전쟁 중 영국 재정을 관리한 공로로 찬사를 받았다. 파리에서 그는 경제 위원회에 참가해 영국 총리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에게 조언했지만 중
2024.08.22 11:16
과학세계
지구 구할 강력한 대안 ‘탄소포집’ 기술
노르웨이 해안에서 200㎞ 떨어진 북해 바닷가. 이곳에는 세계 최초의 해상 직접공기포집(DAC)’ 시설이 있다. 공기 중에 섞여 있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시설이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인공장치인 셈이다. ‘이런 장치를 많이 만들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다. 이산화탄소를 긁어모으는 기술을 흔히 ‘탄소 포집 및 이용, 저장(CCUS)’ 기술이
2024.08.02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