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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박원순 성추행할 사람으로 보이나? 사고 누가 칠지 몰라" 김어준 비판

최종수정 2021.07.29 09:32 기사입력 2021.07.29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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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왼쪽)와 방송인 김어준. /사진=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왼쪽)와 방송인 김어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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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 실형 선고 재판부를 향해 "개놈XX들"라고 욕설을 한 방송인 김어준을 재차 비판했다.


김씨가 김 전 지사에 대해 "그 양반은 죄를 지을 사람이 아니다"라고 두둔한 것을 두고 진 전 교수는 27일 CBS '한판승부'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어디 성추행할 사람인가? 항상 사고는 그래 보이지 않는 사람이 치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진 전 교수는 "굉장히 많은 재판관들이 만장일치로 판단하고 결정한 사항"이라며 "그걸 뒤집으려고 한다는 게 지금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씨가 문제의 발언을 했을 당시 함께 방송에 출연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더 한심한 것은 강훈식 의원"이라면서 "국민이 뽑아준 대표가 앉아서 그런 방송에 나가서 맞장구나 치고 있으니까 한심한 거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김어준이 당대표인가? (강 의원이)아주 야단맞고 있는 거고 뭐랄까, 구미를 지금 맞춰주고 있는 것"이라면서 "음모론 대가의 그런 허접한 방송에 못 나가서 안달이 나 있다라는 것은 정말 한심한 일이고 왜 아직 선을 긋지 못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난 21일 경남도청에서 입장 표명 중 생각에 잠겨있다./사진=연합뉴스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난 21일 경남도청에서 입장 표명 중 생각에 잠겨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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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 전 교수는 지난 25일에도 페이스북에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것도 황당한데 아예 X 싼 놈이 성을 내니"라며 김씨를 비판한 바 있다. 이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공론화한 게 김씨란 점을 꼬집은 것이다. 김씨는 사건 당시인 지난 2018년 자신의 방송을 통해 매크로 시범을 보이는 등 댓글 조작 의혹을 키운 바 있다.


한편, 댓글 여론조작 공모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김 전 지사는 26일 오후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됐다.


김 전 지사는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후 77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대법원이 확정한 징역 2년에서 구속기간 77일을 제외한 남은 형기를 마쳐야 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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