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경주 공동 5위…‘올해 최고 성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시니어투어 호그 클래식 FR 3언더파
트로피 하산 2세 공동 13위 이후 베스트
해링턴 7승째, 양용은 11위, 위창수 15위

‘탱크’ 최경주가 ‘톱 5’에 진입했다.

최경주가 호그 클래식 뉴포트비치 최종 3라운드 5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뉴포트 비치(미국)=AFP·연합뉴스]

최경주가 호그 클래식 뉴포트비치 최종 3라운드 5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뉴포트 비치(미국)=AF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호그 클래식 뉴포트비치(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작성해 공동 5위(10언더파 203타)를 차지했다. 올해 50세 이상이 뛰는 챔피언스투어에서 ‘톱 10’에 진입한 건 처음이다.


최경주는 이 대회에 앞서 4대 대회에 출전해 모두 20위 이내에 들었지만, 정작 10위 이내에는 오르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지난달 트로피 하산 2세 대회 공동 13위였다. 최경주는 13개 홀까지 4타를 줄여 선두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을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17번 홀(파3)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물러났다.

해링턴이 2언더파를 쳐 1타 차 우승(14언더파 199타)을 거뒀다. 16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17~18번 홀 연속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올해 첫 승이자 시니어투어 통산 7승째, 우승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원)다. 통차이 자이디(태국)가 2위(13언더파 200타)로 선전했다. 양용은 공동 11위(6언더파 207타), 위창수는 공동 15위(5언더파 208타)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