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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표주자 ‘영주자이 시그니처’ 커뮤니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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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표주자 ‘영주자이 시그니처’ 커뮤니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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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를 잡기 위한 커뮤니티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단순한 커뮤니티시설로는 경쟁력이 떨어지다 보니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아내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정도가 일반적이었다. 게다가 단지 내 구석에 위치해 이용자가 적었고, 공간을 차지한다는 민원만 늘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멀리 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분양시장 트렌드로 떠올랐다.

일례로 올해 초 경기 평택에 분양된 ‘고덕자이 센트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있는 ‘클럽 자이안’을 마련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1순위 청약에서도 평균 45.33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고급 커뮤니티 선호도를 여실히 드러냈다.


작년 경북 포항에 공급된 ‘포항자이 디오션’ 역시 라커룸을 포함한 ‘클럽 자이안’에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을 마련해 지역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부자로 인기를 끌며, 평균 124.0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더해 분양권에는 프리미엄도 붙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3월 6억6605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보다 30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 취미 공간을 넘어 문화를 즐기는 복합공간으로 진화하고 있고, 이러한 트렌드가 분양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며, “특히 고급 커뮤니티를 보유한 아파트가 적은 지역에 분양되는 단지는 지역을 대표한다는 상징성이 부여돼 집값 상승폭이 더욱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북 영주시 수요자들이 기다려온 고급 커뮤니티 부자 단지가 분양을 알려 화제다. GS건설이 영주에 첫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그 주인공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총 763가구 규모이고, 지방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117㎡의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3개 타입) 623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 등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주로운, 자이로운’ 사진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를 찾아 응모하면 선별을 통해 향후 모델하우스에 전시하고, 다양한 경품으로 제공한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마치 공원이 단지 안에 조성돼 있는 것처럼 공원과 완전히 붙어있다. 문을 열면 약 4000평이 넘는 공원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인근 철탄산과 원당천 산책로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쾌적한 환경은 물론 상품성도 지역을 대표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가 마련돼 산을 올라야 볼듯한 수려한 조망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 공원을 조망하고, 여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등 삶의 품격을 더해줄 전망이다. 또한 사우나(남·여) 시설이 갖추어져 일상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밖에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입주민회의실 등 기존 영주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4~5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일부타입은 3면발코니 확장으로 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베타룸 등을 배치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 하여 다양한 공간 활용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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