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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좋은 일터 조성사업’ 참여 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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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달 24일까지 ‘좋은 일터 조성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이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체다. 2018년과 2019년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인증 종료)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기한 내 대전시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을 방문·제출해야 한다.


최종 참여기업은 정량평가(서류평가 50점), 정성평가(사업계획서 평가 50점), 가점 평가(10점) 등을 거쳐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5월 선정 기업 대표자와 노조 대표 등과 약속사항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기업에는 최대 1억2100만원의 사업비와 기업 홍보비가 지원된다.

또 내년 2월 참여 기업의 이행실적을 평가, 평가 결과에 따라 ‘좋은 일터’ 사업장 인증패를 수여하고 추가 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대전일자리경제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빈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좋은 일터 사업은 대전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으로 기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며 “건전한 기업문화 육성을 위해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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