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스페이스X, 내달 첫 지구궤도비행…화성으로 한발짝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스페이스X의 소유주이자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의 소유주이자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화성 탐사용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처음으로 지구 궤도 비행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남은 테스트가 잘 진행되면 다음 달 스타십 발사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1월에도 스타십의 3월 발사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스페이스X는 미국연방항공국(FAA)의 허가를 받아 재활용 우주선인 스타십을 연내 지구 궤도에 올리는 시험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이를 기반으로 2050년까지 화성에 스타십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스페이스X는 첫 번째 궤도 비행에서 자사 개발한 로켓 중 가장 크고 강력한 슈퍼 헤비 프로토타입 '부스터7'에 스타십 시험 모델 '스타십24'를 실어 발사한다.


이번 궤도 비행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사된 스타십은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비행을 마친 뒤 하와이 인근 태평양에 떨어지게 된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