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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누적판매 14억병 '진로'… 참이슬 잇는 효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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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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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소주 ‘진로’는 출시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판매 14억병을 돌파하는 등 참이슬과 함께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진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1년 전년 대비 약 5% 판매가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역시 전년 대비 약 5% 증가했다. 특히 엔데믹과 함께 유흥용 제품 판매가 증가하며 유흥 시장 회복의 신호를 알렸다.


진로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을 손꼽을 수 있다. 진로는 소주 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도입했으며, TV 광고는 물론 굿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 전국 순회를 진행하며 두꺼비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두꺼비의 허당미 넘치는 일상 콘텐츠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층의 공감대를 자극한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은 있지만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두꺼비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지원하며 상생 경영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재활용에 용이한 친환경 에코탭을 적용한 페트 제품 생산으로 친환경 활동도 진행 중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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