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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열리는 ‘안동 암산얼음축제’ 구경오세요 … 빙어낚시·썰매타기·팽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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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에 열렸던 암산얼음축제때 관광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썰매를 타고 있다.

2019년 1월에 열렸던 암산얼음축제때 관광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썰매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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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 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암산 얼음 축제’가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 동안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12월부터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며 올해 암산 미천의 얼음판은 평년보다 일찍 두껍게 결빙됐다. 축제관계자들은 작년 12월 22일 남후면사무소에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축제 일정과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암산 얼음 축제는 빙어낚시, 스케이팅, 썰매 타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온 가족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또 얼음빙벽과 포토존 조성, 얼음조각 전시, 안동의 젊은 춤꾼들로 구성된 ‘한(寒)식구’ 운영 등을 통해 신나는 겨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의 천연 얼음 썰매장인 암산 얼음축제장에는 대구, 부산 등 영남지역 대도시에서 가족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하며 지역 관광지와 전통시장, 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암산 얼음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3년 동안 취소됐었다.


안동 탈춤공원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0일 동안 안동 눈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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