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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고위직 인사 하마평 서울시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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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상수도본부장 용퇴 1급 승진 및 전보 인사 관심 속 유연식 본부장, 주용태 국장, 여장권 본부장 등 승진 가능성 점쳐져 주목

서울시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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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연말 승진 인사가 시작되면서 2023년 시정을 이끌 3급 이상 고위직 인사 하마평도 서서히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오후 김수덕 기획담당관, 윤희천 관광정책과장, 강지현 양성평등담당관, 이계열 총무과장, 임춘근 동남권사업반장 등 행정직 4명, 기술직 1명 등 5명 3급 승진 내정자로 확정 발표했다.

이후 시는 9일 오후 4급 승진 예정자 심사에 착수하는 등 5급 이하 승진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 1월 1일 자 3급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말 1급 중 황보연 경제정책실장, 백호 도시교통실장, 이대현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세 명이 용퇴, 2급 중 누가 이들 자리를 맡을지도 관심이다.

이에 따라 1급 승진 예상자로는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 주용태 문화본부장,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1급 또는 2급 주요 보직에도 하마평이 오르고 있다.


경제정책실장 후보로는 A실장, B 본부장, 도시교통실장에는 C, D본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다른 2급 자리도 바뀔 것이라는 설도 나오고 있어 오세훈 시장의 결단이 주목된다.


서울시 한 국장은 “본부장과 주요 국장 자리 승진 및 전보 인사는 결국 오세훈 시장 결단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조직인으로서 공직자들의 최대 관심은 승진 및 전보이기에 연말까지 모든 촉각이 인사에 쏠릴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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