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가 발생하면서 게임업계는 관련 상품 판매나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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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리니지2M', 리니지W' 등 주요 게임 홈페이지에 핼러윈 관련 이벤트와 상품 조기 종료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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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 중이던 핼러윈 관련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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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주요 게임에서 진행 중인 핼러윈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기로 하고 이를 공지 중이다. 핼러윈 기념 이벤트 탭을 제거하고 정확한 종료 시점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할 계획이다.
넥슨은 자사 인기 게임 13종에서 핼러윈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히트2',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에서 11월까지 핼러윈 관련 아이템이나 이벤트를 알렸지만 관련 공지들은 현재 종료된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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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등도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서 핼러윈 관련 이벤트를 종료하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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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오딘' 공식 카페에서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 진행 중이었던 핼러윈 이벤트와 관련 상품이 조기 종료될 예정"이라며 "상세 종료 일정과 이벤트의 조기 종료에 따라 획득하지 못한 아이템은 별도 공지를 통해 추가로 안내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망자 중 외국인 사망자는 19명, 부상 16명(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사망자 151명 중 14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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