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수사권 확대' 경찰, 오늘 '수사경과자'·'책임수사관' 선발 시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수사권 확대' 경찰, 오늘 '수사경과자'·'책임수사관' 선발 시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이른바 '검수완박' 법 통과로 수사권이 확대된 경찰이 전문 수사관을 선발하는 평가 시험을 28일 실시한다.


경찰청은 수사부서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수사경과자'와 '책임수사관' 선발을 위한 평가시험을 전국 각 시·도청별 지정 시험장 35개소에서 이날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수사경과자 3921명, 책임수사관 259명 등 총 4180명이 응시한다.

수사경과 시험은 형법·형사소송법·범죄수사실무 과목으로 이뤄졌으며, 90분동안 휴식없이 진행된다. 책임수사관 시험은 응시자가 수사·형사·사이버 등 가운데 분야를 선택해 치른다. 1교시(100분)을 치른 뒤 약 30분 휴식 뒤 2교시(60분)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수사경과 선발자 중 비수사부서에 근무 중인 사람은 예비수사관 자격을 부여한다. 수사 부서 전입 전 전문지식과 실무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책임수사관 자격이 부여된 수사관은 희망부서(보직)에 먼저 배치한다.


경찰은 향후 수사경과 선발자는 내달 16일 심사·선발할 계획이다. 책임수사관은 이보다 하루 늦은 17일 최종 선발한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