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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71% "이번 지방선거 반드시 투표하겠다"…"인물보단 정당 중요"

최종수정 2022.05.28 08:03 기사입력 2022.05.27 20:30

선관위, 한국갤럽 의뢰해 조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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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6.1지방선거에서 유권자 10명 중 7명 이상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1.5%로 지난 9∼10일 실시한 1차 조사(69.8%)보다 1.7%포인트 올랐다.

직전 조사 대비 변화 폭은 70대 이상(8.1%포인트), 18∼29세(4.5%포인트), 50대(4.3%포인트)에서 컸다. 40대는 전 연령층에서 유일하게 1차(78.9%) 대비 2차(71.8%) 조사에서 투표 참여 의향이 감소했다.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1차 조사 때보다는 올랐지만, 4년 전 지방선거보다는 다소 떨어졌다. 이번 지방선거에 '관심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9.6%로 1차 조사(77.9%)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4년 전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 2차 조사(82.8%)와 비교하면 3.2%포인트 낮았다.

이미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65.2%였으며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0.0%였다.


'후보 선택 시 고려사항'에 관련된 질문에는 인물을 꼽는 응답이 줄고 소속 정당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늘었다. 제7회 지선에서는 '인물, 능력, 도덕성'을 최우선으로 꼽는 응답이 33.7%를 기록했지만, 이번 선거에선 31.5%로 줄었다. 반면 소속 정당을 꼽은 응답은 7회 23.6%에서 8회 29.1%로 늘었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응답률은 14.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예은 기자 nye87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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