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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할 수밖에” 주장… 대량학살 이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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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서구 지원 아래 러시아 혐오정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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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러시아가 대량학살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고 우크라이나의 핵무기 및 중립국 지위를 보장하기 위해 특수 군사작전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러시아가 주도하는 옛 소련권 군사안보협력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국방장관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서구의 지원 아래 우크라이나 사회에서 러시아 혐오정서가 발전했다”며 “러시아어·러시아 문화뿐 아니라 두 나라의 공통적인 역사도 박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저 파괴당했을 뿐이다”며 “8년 동안 우크라이나 정부는 체계적으로 돈바스 지역의 마을들을 폭격했으며 이 기간에 1만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고 3만3000명이 부상당했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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