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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주만에 2만명 관람 돌파 … 울산시립미술관, 평가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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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울산시립미술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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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의 숙원 사업이었던 울산시립미술관이 개관한 지 2주 만에 관람객 2만명을 돌파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11시 울산시립미술관 편의동에서 미술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평가 대책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개관 2주째를 맞아 관람객 2만명을 넘어선 미술관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개선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지역 미술계의 여론 수렴을 위해 미술단체 관계자도 함께한다.


▲시립미술관 연계 울산관광 홍보 방안 ▲교통처리 대책 방안 ▲시립미술관과 원도심 상생발전 방안 등이 모색된다.

회화 작품보다 미디어아트 전시가 많아 다소 난해하다는 평가와 미술관 인력 부족에 따른 방문객 대응 등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울산시는 관광홍보 영상 제작과 시티투어 연계 등을 통한 관광 홍보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지역 명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울산 시민의 염원이 담긴 미술관으로 문화도시 울산을 추구하는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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