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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1월 4일 '신년 인사회'…최태원, 회장 자격 첫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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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규모 축소해 온·오프라인 병행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자격 첫 신년 인사회
문재인 대통령 참석 답변 아직 없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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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2022년도 경제계 신년 인사회가 내년 1월 4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열린다. 2022년 신년 인사회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호스트 자격으로 참가하는 첫 자리이며,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자리다. 문 대통령은 4년 연속 신년 인사회에 불참했다.


대한상의는 내년 1월4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2022 경제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업·기관별로 대표 또는 부사장급 이상 1인만 참석하도록 제한됐다.

참석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와 미접종자 또는 불완전 접종자의 경우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로 한정된다. 대한상의는 당일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신년 인사회는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이는 재계의 연중 최대 행사다. 대통령도 참석해 기업인들과 인사를 나누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4년 연속 불참했다. 하지만 최근 미·중 갈등, 공급망 재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주요 산업이 경제 안보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재계와 정부의 교감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참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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