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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싸(ESSA), ESG 경영 강화로 패브릭 소파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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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디자인·친환경 제작공법·프리미엄 소재 사용·AS까지 호평

에싸 소파 단면. [사진제공=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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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에싸(ESSA)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에싸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창립 3년 만에 패브릭 소파 판매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작공법, 프리미엄 소재 사용, 소파 케어서비스를 통한 사후관리까지 호평받으면서 이뤄낸 성과다.

고객과 환경 모두를 생각한 '친환경 기능성 패브릭'

에싸의 패브릭은 유럽 '오코텍스 100 인증'의 '클래스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소재로서 과불화합물질(PFC) Free 제품이다. 방수·코팅 기능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유해물질 PFC는 최근에도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에싸 소파에 사용되는 패브릭은 100% PFC Free로 매일 피부에 닿아도 무해하다.


에싸의 패브릭 중 카시미라(KASHMIRA) 패브릭은 이스라엘산 프리미엄 소재로 세계적으로도 탑클래스 품질로 인정받는 기능성 패브릭이다. 카시미라 패브릭은 국내 공인 인증기관(FITI) 항균 기능성 테스트에서 99.9%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 인체에 유해한 황색포도상구균, 페렴막대균 등의 균주를 카시미라 패브릭에 투입한 결과 18시간 후 균이 99.9% 사라졌다.


이외에도 북유럽산 자작나무를 사용한 친환경 목재, 친환경 E0 등급의 합판,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화이버 솜으로 소비자와 환경 모두를 생각한 소파를 만들어내고 있다.

소비재를 만드는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

에싸(ESSA)의 주요 제품에는 FSC 인증을 받은 자작나무를 사용한다. FSC 인증을 받은 목재는 벌목하는만큼 어린 나무를 심는 등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엄격한 기준 하에 생산된다. 에싸 소파에 사용되는 목재는 가공 과정에서도 화학 약품이 들어가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다.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수성 접착제를 사용하고, 소파 하단 마감재는 피톤치드를 함유해 항균·탈취 기능을 더했다.


박유진 에싸 대표는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은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재를 만드는 브랜드로써 환경을 보존하며 고객이 오래도록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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