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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동반 늦은 장마, 우리집 보일러 안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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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보일러 관리 방법 3가지' 소개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760.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760. [사진제공=경동나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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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절기 상 더위가 물러난다는 처서가 지나가고, 태풍을 동반한 늦은 장마가 한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여름철에는 대표적인 겨울 가전인 보일러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늦은 여름 혹은 장마철은 보일러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요즘과 같이 갑자기 쏟아지는 여름 폭우에 보일러 연통이 이탈이나 파손된다면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미리미리 관리하고 점검하지 않으면 보일러 사용이 필요할 때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동나비엔은 누구나 쉽게 따라 실천할 수 있는 '보일러 관리 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

보일러 관리 방법 1. 꽂아 두세요!

여름에도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꽂아 두는 것이 좋다.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장마철 높은 습도 등으로 인해 순환 펌프와 송풍기 등 내부 회전 부품이 굳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꽂아 둔다면, 24시간 이상 보일러를 작동시키지 않을 경우에도 내부 회전 부품이 굳는 것을 방지하는 고착 방지 기능이 30초간 자동 작동해 잔고장 없이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때는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뽑아야 한다.


보일러 관리 방법 2. 보고, 흔드세요!

보일러 연통의 이탈, 파손은 배기가스 누출의 원인이 돼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에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보일러 연통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보일러 연통과 외관을 눈으로 직접 살펴보며 찌그러지거나 갈라진 틈이 없는지, 손으로 흔들었을 때 보일러 연통이 심하게 흔들리거나 빠지지는 않는지 확인하면 된다. 보일러와 연통이 식은 상태이며, 가스 중간 밸브는 잠긴 상태, 전원 플러그는 뽑힌 상태에서 점검해야 한다. 아울러 가스배관 연결부는 식기 세정제를 물에 혼합해 거품이 충분할 때, 붓 등으로 적시면서 가스 누설을 점검하고 거품이 일어나면 전문가의 서비스 받아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보일러 관리 방법 3.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혹시 점검 중 문제가 의심될 때에는 보일러를 무리하게 작동시키거나 직접 수리하지 않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나비엔 AI 서비스'는 보일러 명판 및 설치 환경, 실내 온도 조절기 3가지 사진만 업로드하면, 보일러 실내조절기에 뜬 에러 코드를 인식해 문제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해준다. 더 나아가 해당 내용을 공식 대리점과 A/S 엔지니어에게 공유, 사용자가 오랜 기다리거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번거로움 없이 빠르고 정확한 A/S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보일러는 1년 365일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가전으로, 특히 여름철에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보일러를 훨씬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여름철 보일러 자가 점검을 실천하고 이상이 의심된다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나비엔 A/S 서비스를 통해 빠른 점검과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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