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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연맹, '亞신기록' 황선우 포상금 1000만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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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서 포상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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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한 황선우(18·서울체고)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대한수영연맹은 11일 서울 송파구 베스트빌딩 2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황선우에게 포상금을 전달한다고 5일 전했다.


황선우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에 새 장을 열었다.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아시아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47초56)을 세우며 아시아 선수로는 1956년 멜버른 대회의 다니 아쓰시(일본) 뒤 65년 만에 올림픽 이 종목 결승에 올랐다. 자유형 200m 예선에서도 한국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1분44초62)을 쓰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대한수영연맹 포상 규정에는 연맹이 주최·주관·공인하는 국내외 수영대회에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지도자·신기록 수립자 등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명시돼 있다. 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연맹 회장이 정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에게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박태환은 이를 모두 자신을 가르친 지도자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신기록의 경우 지난해 3월부터 개인 종목 선수에게 100만원, 단체 종목 팀에 2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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