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지난 2분기에 국내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대변인실은 올해 2분기 북한이탈주민 입국인원이 남성과 여성 각각 1명으로 총 2명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1분기 31명에 비하면 93% 급감한 수준이다.
코로나19로 북한 국경 보안이 대폭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은 최근 분석문에서 북한이 탈북 시도자에 대한 '사살령'을 포함, 국경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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