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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매도…코스피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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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연중 최고치 마감한 코스닥도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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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때문에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0%(3.33포인트) 하락한 3282.89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1분 3264.39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4억원, 179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142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은행의 낙폭은 0.95%로 가장 컸다. 이어 전기전자(-0.91%), 서비스업(-0.83%), 운수장비(-0.74%), 건설업(-0.70%) 등 순으로 떨어졌다. 음식료업(0.90%), 종이목재(0.59%), 의료정밀(0.56%), 비금속광물(0.46%), 통신업(0.16%) 등은 상승했다.


거의 모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카카오 의 낙폭은 1.25%로 가장 컸다. 이어 SK하이닉스 (-1.21%), 셀트리온 (-1.13%), 기아 (-0.91%), 삼성전자 (-0.87%), NAVER (-0.67%), 현대차 (-0.65%), 삼성SDI (-0.40%) 순으로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26%), LG화학 (0.49%)은 상승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04%(0.46포인트) 하락한 1053.85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2분 1047.7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억원, 12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342억원을 순매수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비금속의 낙폭은 1.40%로 가장 컸다. 이어 금융(-1.24%), 운송장비·부품(-0.93%), 반도체(-0.92%), 제약(-0.87%) 등 순으로 하락했다. 통신서비스(1.00%), 화학(0.48%)은 올랐다.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하락했다. 씨젠 의 낙폭은 3.27%로 가장 컸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 (-1.15%), 셀트리온제약 (-1.14%), 카카오게임즈 (-0.86%), CJ ENM (-0.56%), 펄어비스 (-0.13%), HLB (-0.13%) 순으로 떨어졌다. 알테오젠 (1.81%), 에코프로비엠 (1.34%), SK머티리얼즈 (0.61%)는 상승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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