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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 이륜차 뺑소니 신고해 2차 사고 예방한 시민에 표창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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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 강동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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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 강동경찰서가 이륜차 뺑소니사고를 신고해 2차 사고 예방에 기여한 시민에게 범죄 신고보상금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17일 강동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전 5시 36분께 강동구 길동에서 20대 A씨가 몰던 이륜차가 무단횡단 하던 70대 B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B씨는 의식을 잃고 도로에 쓰러졌으나 A씨는 구호조치 없이 도주했다.

2차 사고 위험을 감지한 박태경씨는 도로에서 B씨를 보호하며 112에 신고를 했다. B씨는 잠시 후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늑골골절 등 치료를 받고 회복중이다.


강상길 강동서장은 "따뜻한 이웃정신과 시민의식으로 인해 치명적인 사고를 막고 범인을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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