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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무인비행기 활용 해양오염 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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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불법행위 감시 활동 펼쳐

무인비행기 항공순찰을 통해 해양오염 분포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무인비행기 항공순찰을 통해 해양오염 분포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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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무인비행기를 활용한 해양오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취약 해역 순찰 활동을 통해 해양오염 및 불법행위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도입해 운용하고 있는 무인비행기는 전장 1.44m, 전폭 1.80m, 무게 3.5㎏, 시속 50∼80㎞의 속도로 통신반경 10㎞, 최대 90분간(실제 비행시간 50∼60분) 하늘을 비행하며 주야간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목포해경은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관내 해양오염 감시, 방제작업 지원 등 스마트한 해양오염 방제 예방 해상 순찰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해양쓰레기 사각지대인 도서 지역 대상으로 쓰레기 유입 현황을 무인비행기를 이용, 광범위하게 항공 순찰을 실시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관리 섬 지역을 선정하여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무인비행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마트한 해양오염 감시체계 확립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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